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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싱 영화



예고편을 예전에 접하고 아 재미잇겠구나.... 해서 기대를 좀 했던 영화 였다. 원래 개인적으로 눈물 쏙 뺴는 영화 같은것들을 좋아 한다. 눈물 흘리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할까.. 남자가 그런다고 하면 좀 이상하게 생각 할수도 있겠지만 사람도 울땐 울고 웃을땐 웃는것이 좋다... 억지로 참는다고 안좋은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멜로 빼고는 장르는 안가리고 보는 성격이라 크로싱... 을 보게 되었다... 보고 난후의 나의 생각은 감동도 재미도.... 그냥 그저 그랬다. 보고 후회 하진 않았으나 그냥 그거 그랬다. 영화 한편을 보고 뒷통수 맞았다 하는 반전이 있는거면 좋았겠지만 내용 자체는 단순하여 마지막에 예측이 가능했었고, 감독의 의도가 무엇이 었는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실패.... 뭐랄까.... 이 엉성한 편집은...영화나 드라마 들을 보면 눈물을 쏙 빼는 것들이 있다. 그런 것들의 공통점은 감정을 이입시켜주는 매개체가 있다는 것이다. 감정을 이입 시키고 나면 끝이다.. 관람객은 눈물을 쏙 빼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영화... 차인표의 연기력이나 아이의 연기력 또한 너무 너무 좋았다. 하지만 감독의 어이 없는 편집실력과 감정이입을 시켜 주지 못하는 겉으로 도는 듯한 전개 내가 감정이 메말랐다기 보다는 영화 자체가 눈물을 흘리지 말고 그냥 닥치고 이 슬픔을 지켜만 보라 라고 말하듯 이것도 저것도 아니었다. 결국 영화는 나의 예상대로 흐르고 흘러 끝났고 이건 뭐 감동 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슬프다고 하기도 그렇고 단 알수 있었던건 북한인의 처절한 삶이랄까... 픽션 이긴 하지만 영화에서 나온 장면만이 북한의 삶의 모습의 다가 아닐것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을것이다..... 결국 영화를 본것이 아닌 다큐 하나를 본거 같은 기분.... 말로 표현할수가 없다. 이건.... 내가 본 영화중 제일 역작 인거 같다.. 이렇게 영화 한편을 보고 이런 기분은 또 처음이다... 눈물을 쏙 뺼려다가 쏙 들어가게 만드는 영화라니... 후..... 배우들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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